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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의 사진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우루무치에서 천산천지까지)


여행기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6/6, 우루무치에서 천산천지까지)
여행일 : 2011/07/26, 27, 28


#1. 우루무치


호텔에서 바라본 우루무치 전경

  "우루무치에 도착한 우리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그런데 도로 곳곳에서 고급 승용차를 만났다. 벤츠, BMW는 물론이고 포르쉐에서 막 나온 4인용 세단, 파나메라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명차만 보더라도 도시의 규모가 짐작이 간다. 신장위구르 지역의 최대 도시이자 문화, 교통, 군사적 요충지, 거기다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는 도시가 바로 우루무치였다."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우루무치


이도교(二道橋) 바자르


국제대바자르(시장)

  "국제대바자르(시장), 이곳에는 칼, 카펫, 호박에서부터 먹을거리까지 없는 것이 없는 우루무치 최대의 상가였지만 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기자기 하면서 조잡하지 않을 것, 신장 지역의 특화된 기념품 중에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찾기는 힘들었다. 결국 저렴한 손거울을 몇 개 구입하는 것으로 오늘의 쇼핑을 대신했다.“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국제대바자르(시장)


쇼핑


칼 가게


how much?


“수박과


거울 앞에서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한국식당(한성)에서

  "쇼핑을 마친 우리는 시내로 나가 한식당을 찾아봤다. 하지만 현지인들의 말이 조금씩 틀려 찾는데 고생을 했다. 그렇게 찾아간 한국식당은 ‘한성’. 우리는 삼겹살과 된장찌개, 오리고기에 한국 소주를 곁들이며 거나하게 마셨다. 모처럼 먹어보는 한국음식이라 그런지 입에 착착 감겨왔다. 역시,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삼겹살 파티


한국식당(한성) 모습


우루무치의 야경



#2. 천산천지 


천산천지 매표소


천산천지 가는 길

  "천산천지 매표소에서 셔틀버스로 옮겨 탄 후 다시 한참을 들어갔다. 협곡을 좌로 끼고 지그재그로 이어진 도로를 오르자 천산천지를 오갔던 것으로 보이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몇 해 전에 와봤다는 선생님 말로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올랐다고 했는데 웬일인지 케이블에서 곤돌라가 다 내려진 체 방치되어 있었다. 케이블카를 못 탄다는 아쉬움도 컸지만 물 떠난 고기처럼 방치되어 있던 곤돌라가 더 안쓰러웠다. 부상으로 은퇴하는 프로선수의 쓸쓸한 퇴장처럼 말이다."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천산천지 가는 길


천산천지 가는 길


천산천지 주차장


천산천지

  "조금 걸어 올라가자 드디어 천산천지가 보였다. '天池(천지)'라 적힌 거대한 표지석 주위로 관광객들이 몰려있다. 잔잔한 호수 뒤로 푸른 숲이 보이고 그 뒤로는 만년설이 둘러싸고 있는 호수. 백두산처럼 화산에 의해 형성된 천지는 아니었지만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흡사 거대한 분화구를 연상시켰다. 어찌 보면 스위스의 인터라켄과 닮았다. 에메랄드 빛 호수에 비쳐진 설산의 모습이나 빙하에 의해 침식된 'U'자형의 계곡이 그러했다."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천산천지에서


천산천지


천산천지에서 바라본 선창장


천산천지에서 바라본 선착장


천산천지


천산천지 유람선


천산천지


천산천지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천산천지를 둘러봤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달려가는 동력선의 엔진소리와 에어컨에서 불어오는 것 같은 상큼한 바람이 귓가를 스쳤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품으로 돌진해가는 모습이랄까, 가슴속의 찌든 때를 확 날려버리는 것 같았다."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천산천지 유람선


거울놀이(천산천지)


천산천지


천산천지의 하늘


신장의 원자력 발전소

  “우루무치로 돌아오는 길에는 원자력 발전소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차로 5분 거리마다 하나씩 뛸 정도니... 하긴 이 많은 인구를 덥히고 식혀줄 전기가 오죽 많이 필요하랴."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대판지

  "점심으로는 대판지를 먹기로 했다. 대판지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찜닭이나 닭도리탕 정도의 음식으로 중국 여행을 많이 다녔던 선생님이 일전에 먹어보고는 그 크기와 맛을 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우리가 찾은 식당은 우루무치에서도 꾀 유명한 곳인지 점심이 지난 시간(오후 3시)임에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우리는 고추양념이 되지 않은, 덜 맵다는 대판지를 시켰는데 과연 그 접시가 ‘대판’이었다. 지름 50cm정도의 접시에 소복이 나온 닭요리는 달짝지근한 소스가 가미된 우리의 찜닭과 비슷했다. 간단한 인증샷 절차를 마치고 피곤에 지친 몸을 보신했다. ^^"
  ( '실크로드, 사막을 가르다' 중에서 )


주문


메뉴판


한국의 찜닭과 비슷한 대판지


호텔에서의 일몰


기념으로 구입한 중국 술



#3. 귀국

우루무치 공항


우루무치 공항


우루무치 공항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즐거움, 기내식

분류 :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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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1
등록일 :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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