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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문에는...

가을 이벤트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구라에 속지 말자!
파란 하늘이 투명하게 반짝이는 가을날에 책만 읽는데서야 어디 사람이 할 짓인가!
책 나부랭이는 집어던지고 간편한 차림으로 동네 산이라도 오르자!
땀방울에 쓸려가는 가을의 바람~
이 얼마나 상쾌한 가을인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도 평소 책 꽤나 읽는 그런 놈들의 주절거림이고,
우리같이 책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여전히 책은 필요하다.
특히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부는 이런 가을에는...

자, 책을 신청하자!
가을을 맞이하야, 프리즘에게 신청자, 책 제목과 집 주소를 알려주면 책을 보내 주리다!
단, 책을 읽은 뒤에는 반드시 책 읽은 느낌을 적어 보내야 한다는 조건으로 말이다.
‘느낌’이라 해서 어렵게 생각지 마시라!

"시블, 공짜로 준다케서 혹시나 글 남겨 봤는데 진짜 주네. 째수!
근데 책 내용은 생각보다 구리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그럴싸한데
후반부에 가선 갑자기 만화 같다는 느낌이 드네. 거기다가... ... "

뭐,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다! 형식이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부담은 갖지 마시길.
'독후감'이라는 빌어먹을 놈의 틀에 갇혀 글쓰기 연습이 전혀 안되어 있는 불쌍한 우리들...

자, 어서 답글을 달거나 게시판에 글을 남겨보시라!
혹시 아는가? 한 권의 책으로 포근한 가을을 맞이하게 될지...


- 2005/10/05
  학교에서 발견한 산문집을 읽던 두 학생... "이건 특종이야!"
조회 수 :
1699
등록일 :
2011.05.09
00:56:07 (*.182.2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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