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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가족, 출똥이다 


  ‘엔진포스’와 ‘정글포스’를 거처 ‘미라클포스’까지...
  일본에서 방영되고 있는 파워레인저의 새 시리즈 이름으로 우리나라 꼬맹이들이 열광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 물론 뽀로로가 있지만 액션파워를 즐기는 친구들에게는 파워레인저의 다섯 용사만한 위인이 없다.
  우리 집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뽀로로, 번개맨과 함께 최고의 경배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정신건강에 좋을 게 못되는 텔레비전을 직접 보여줄 수도 없고, 2, 3만 원 이상 하는 완구를 무한정 사줄 수도 없는 입장이기에 인터넷을 뒤져 이들의 초상화를 출력해 아이들과 놀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을 찾아 미라클 블루(첫째), 미라클 옐로우(둘째), 미라클 레드(셋째)에게 꽂혀버렸다. 손바닥만한 그림을 가지고 마치 자신의 분신인양 액션을 취하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아이들을 포함한 우리 가족의 얼굴 사진을 미라클포스에 조합해봤다.


  미라클가족, 드디어 출똥이다! 
  블랙 아빠를 따라, 핑크 엄마를 뫼시고, 우주의 악당을 쳐부수자!
  블루 형아, 옐로우 둘째, 레드 막네, 공격개시!

미라클가족, 출똥이다


- 2012/01/12

  삶은 기적(miracle)이 아닐까...

조회 수 :
2422
등록일 :
2012.01.13
00:40:23 (*.182.2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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