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ism.net
   
책(Book) 여행(Tour) 사진(Photo) 잡문(Memo) 게시판(Board)  
     > 잡문에는...      > 오늘 하루
     
 
 
- 잡문에는...
- 오늘 하루

잡문에는...

살고 죽는 것


살고 죽는 것이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인데
요즘엔 왜 그렇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많은지.
힘들고 어려운 각자의 사정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목숨값으로 그 문제를 해결한데서야 안될 말이지.
어차피 자신이 짊어지고 해쳐나가야 할 스스로의 삶인데
맞서지는 못할망정 도망가지는 말아야지 않겠냐는 거지.
현실을 직시하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 노력할 때,
어쩌면 시간이라는 치유제도 우리에게 힘을 보태주겠지.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고!
훗날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할 훈장으로 남든,
아팠던 과거를 기억하게 할 흉터로 남든지 간에
이는 우리가 살아가야할 소중한 삶이 아닌가 말이여...

"니가 그 일을 기억 못해서, 느이 식구들은 영영 그러길 바랬지만 나는 내내 걱정이었다. 늙어서 노망난 것도 아닌데 파릇파릇하니 자라는 것이 지가 겪은 일을 기억 못해서는 안 된다구 생각했단다. 다 알구, 그러구선 이겨내야지. 나무의 옹이가 뭐더냐? 몸뚱이에 난 생채기가 아문 흉터여. 그런 옹이를 가슴에 안구 사는 한이 있어두 다 기억해야 한다구 생각했단다.” (<유진과 유진> 본문 162쪽)

죽지들 말고 어디 열심히들 살아보자구~


- 2007/02/10
  정다빈씨의 안타까운 죽음앞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 수 :
1579
등록일 :
2011.05.10
21:14:03 (*.182.220.169)
엮인글 :
http://freeismnet.cafe24.com/xe/index.php?document_srl=1934&act=trackback&key=9be
게시글 주소 :
http://freeismnet.cafe24.com/xe/19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67 2005년, 한글날 2011-05-09 1566
66 단편인간 2011-05-10 1568
65 HALFer, 문 ! 2011-05-09 1574
64 휴전선을 넘으며 2011-05-14 1578
» 살고 죽는 것 2011-05-10 1579
62 고1, 열일곱 살에... 2011-05-10 1595
61 이미지 트레이닝 2011-05-08 1619
60 초보인생 2011-05-09 1620
59 또다른 시험준비 2011-05-10 1623
58 가을 이벤트 2011-05-09 1629
57 그의 데뷰 2011-05-10 1639
56 외로운 섬하나 2011-05-14 1641
55 눈 내리는 가을 2011-05-09 1643
54 중간고사 치기 100m 전 (Original Version) 2011-05-18 1661
53 치과에 간 개구리 2011-05-10 1672
     
Since 1998. freeism.net
by moon sung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