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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권 읽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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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6475 | | 2011-05-18 | 2012-01-01 22:48 |
1년에 50권 읽기 (2011) 한비야 님이 <그건 사랑이었네>를 보고 시작한 “1년에 50권 읽기”. 읽은 권수로 한해의 독서농사를 평가한다는 것이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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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스럽고도 단조로운 '달리기'의 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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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767 | | 2011-05-18 | 2011-05-18 23:54 |
스산스럽고도 단조로운 '달리기'의 정감 금요일 아침, 축제가 있는 날이지만 아침시간은 상당히 호젓했다. 오후부터 시작하는 경시대회와 축제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축제를 준비하는 선생님과 학생 몇 명만 눈에 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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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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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975 | | 2011-05-18 | 2011-05-18 23:52 |
글을 쓴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이 갈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어디서부터 글을 적어야 하는지, 어떻게 서두를 꺼내야 하는지 늘 고민하게 된다. 하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어떤 소재를 찾으면 좋을까? 그 연결고리가 너무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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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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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3079 | | 2011-05-18 | 2012-07-13 13:23 |
담배 담배, 한숨을 시각화할 수 있는 발암성 도구. - 2010/06/30 한숨, 듣는 타인에겐 짜증이지만 자신의 시름은 한 줌씩 털어버린다... 지인의 블로그에 단 답글을 고쳐 적는다. 근데, 너무 '외수'스럽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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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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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588 | | 2011-05-18 | 2011-05-18 23:51 |
나의 보관함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갈증은 늘어만 간다. 모 인터넷서점의 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수시로 배달되는 책을 읽어내느라 힘겨운 비명을 지르다가도 어느 순간 또 다른 책을 보관함(관심 있는 책을 담아놓는 일종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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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나는 이런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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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398 | | 2011-05-18 | 2011-05-18 23:50 |
서평단, 나는 이런 점이 좋았다 서평단(인문)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란 무엇보다 인문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사실 그 전에는 두껍고 어렵고 난해한, 뭔가 꼬치꼬치 캐묻고 파헤치는 인문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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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이름, 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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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057 | | 2011-05-18 | 2011-05-18 23:48 |
사라져가는 이름, 천리안 오래전에... 그러니까 [프리즘]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만 십년 동안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머물렀던 공간(계정)이 [천리안]이다. 근데 요즘 옛 고향집이 수상하다. 세달 동안 무료로 천리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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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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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144 | | 2011-05-18 | 2011-05-18 23:46 |
졸업식 풍경 졸업식 준비로 바쁘다. 강당에 의자와 화환을 배치하고 마이크를 테스트한다. 졸업생을 소집하고, 대열을 정리해서 예행연습을 한다. 선생님들은 상장과 상품을 정리해 나르느라 바쁘다.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들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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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날로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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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287 | | 2011-05-18 | 2011-05-18 23:45 |
일기, 아날로그의 향기 내가 자필로 일기를 써본지가 언제였던가. 대학교 초년시절이었으니 거의 십 오년은 더 지난 것 같다. 그 사이 홈피 (freeism.net)가 열리고 독서후기와 여행기를 올리면서 일기란 놈은 차츰 멀어져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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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권 읽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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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5160 | | 2011-05-18 | 2012-08-25 08:50 |
1년에 50권 읽기 (2010) 한비야님이 <그건 사랑이었네>를 보면 '1년에 백 권 읽기 운동 본부'라는 제목의 글이 나온다. 일 년에 백 권이라면 일 주일에 두 권 이상을 꾸준히 읽어야 된다는 결론인데 외계인 생명체나 가능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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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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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2221 | | 2011-05-18 | 2011-05-18 21:52 |
말을 말하다 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소리 없이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어찌할 수 없는 존재지요. 가까이할수록, 잡으려할수록 더 멀어지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엄청난 학식으로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해서 쏜살같이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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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적, 대중과의 소통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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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1863 | | 2011-05-18 | 2011-05-18 21:51 |
무용의 적, 대중과의 소통부재 몇 해 전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무용제(제4회 부산국제무용제)에 갔던 적이 있었다. 뭐 무용에 특별히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었지만 무용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친구가 올 거라는 말에 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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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미치도록 포근한 교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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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1770 | | 2011-05-18 | 2011-05-18 21:48 |
C8, 미치도록 포근한 교실이여! 월요일 2교시. 시험시간 중간에 끼어있는 자습시간. 교실을 둘러보자 답답해진 가슴에선 욕지기가 튀어나온다. 히터로 한껏 훈훈해진 실내공기는 턱 턱 막힌 가슴을 더욱 짓눌렀다. 3교시에는 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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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따라잡기,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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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1814 | | 2011-05-18 | 2011-05-18 21:46 |
파워블로거 따라잡기, 무엇이 문제인가? 알라딘 블로거로 활동 중인 파란여우님이 그간의 서평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했다. 그 전에 몇 번 이름은 들어봤지만 관심을 갖고 그의 글을 찾아 읽지는 않았는데 알라딘 메인에 걸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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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살 것인가? 빌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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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ism | 1877 | | 2011-05-18 | 2011-05-18 21:43 |
책, 살 것인가? 빌릴 것인가? 방을 옮기려 한다. 그러려면 책장부터 옮겨야 한다. 책장에 꽂혀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책을 쌓아놓고 보면 엄청난 양이다. 한 권 두 권 모은 책이 벌써 한 수레를 넘어서는 것을 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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