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9시의 거짓말
지은이 : 최경영
출판사 : 시사IN북 (2010/08/30)
읽은날 :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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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의 거짓말>이라는 제목만 보면 언론의 진실성에 대한 내용 같다. 하지만 책의 상당부분은 언론에 의해 과장되고 왜곡되는 우리의 주식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렌 버핏의 눈으로 한국 언론의 몰상식을 말하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의 귀제라 불리는 '워렌 버핏'의 이론과 행보를 통해 국가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언론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기업의 가치가 올바른 투자를 막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를 예로 들며 언론이 생산해 내는 엉터리 정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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