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피뉴여~

김중석 님의 산문집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읽고,
계속해서 그의 그림책 <그리니까 좋다>를 읽었다.

아무렇게나 그린듯한 괴물들이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었다.

마지막 장을 넘기니 "여러분만의 그림을 그려 보세요"라는 김중석 작가님의 도발성 글이 눈에 띈다.

당근, 그려야죠~

"이제 여러분만의 그림을 그려 보세요!", 네!

2021년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명작 완성!

2021년, 해피뉴여~ (수채색연필, 워터브러쉬)

우리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 20210101, <그리니까 좋다>(김중석) 속지에 수채색연필, 워터브러쉬
  모두 건강하세요~